“받은 도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19:26]
익산 삼기면 오룡경로당, 저소득 이웃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받은 도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

익산 삼기면 오룡경로당, 저소득 이웃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1/29 [19:26]

▲ 익산시 삼기면 오룡경로당 회장 최정섭 및 총무 박중근은 29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익산시 삼기면 오룡경로당 회장 최정섭 및 총무 박중근은 29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중근 오룡마을 이장은 “회의를 통해 그간 모아 놓은 회비를 의미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늘 도움만 받아 왔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곳에 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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