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축산 사육농가 조사료 자급률 100% ‘도전’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9:46]

군산시, 지역 축산 사육농가 조사료 자급률 100% ‘도전’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1/28 [19:46]

군산시가 지역 축산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100%에 재도전한다.


군산시는 지난해 목표 재배면적을 1,300ha로 설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재배면적 1,067ha의 자급률 82%의 성적표를 받았다.


군산시는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작년 대비 11억원이 증가된 35억원을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


또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쌀 대체 작목으로 조사료 재배에 참여하도록 더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농가와 조사료 재배농가의 상생 및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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