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지역 곳곳 나눔 온정 ‘가득’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20:41]
부안 하서면 4대 지역업체, 소외계층 위해 백미 250포 기탁

설 명절 맞아 지역 곳곳 나눔 온정 ‘가득’

부안 하서면 4대 지역업체, 소외계층 위해 백미 250포 기탁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0/01/20 [20:41]

▲ 부안군 하서면 소재 라이스프라자·호림건설·동서산업·효성광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하서면사무소에 백미 250포를 기탁했다.     © 전북금강일보


부안군 하서면을 대표하는 4대 지역업체(라이스프라자, 호림건설, 동서산업, 효성광고)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17일 백미 250포(라이스프라자 100포, 호림건설·동서산업·효성광고 각 50포)를 하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부안군 하서면 4대 지역업체 대표 신정휴·최규채·장혜자·이병선씨는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스프라자, 호림건설, 동서산업은 해마다 하서면사무소에 백미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효성광고는 이번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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