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장학회, 익산 아동복지시설 활 아동 위해 선물세트 기탁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20:37]

새싹장학회, 익산 아동복지시설 활 아동 위해 선물세트 기탁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0/01/20 [20:37]

▲     © 전북금강일보


새싹장학회는 20일 익산시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생활인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기탁했다.

 

익산시는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이 선물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처리 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기쁨의 우리집, 해뜨는 우리집 및 꽃-봉지 그룹 홈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전택 회장은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우 청소년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희 복지국장은 “사모임인 새싹장학회가 30년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그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싹장학회는 지난 1987년에 창립해 회원 17명으로 조직된 모임이다.

 

또한 매월 회비를 모아 지난 32년간 불우한 아동들에게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100만원의 물품을 후원 중이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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