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주요 인사들 ‘한자리’

나연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20:45]
도, 2020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 결의 다져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주요 인사들 ‘한자리’

도, 2020 신년인사회 개최… 새해 결의 다져

나연식 기자 | 입력 : 2020/01/14 [20:45]

▲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0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각계 주요인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온라인편집팀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각계 주요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졌다.


전북도는 전북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500여 명을 초청, ‘2020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조인철 광주광역시 부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호남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와 더불어 유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전북, 광주-전남 2개 지역에서 순번제로 주최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호남지역은 농업과 관광문화 산업에서 친환경자동차, 인공지능, 에너지 신사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경제활력의 블루칩”이라며 “다양한 산업간 효과적인 융복합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라는 협업플랫폼을 활용하고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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