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에 김석준씨 선출… 3년간 활동

김래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9:57]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에 김석준씨 선출… 3년간 활동

김래진 기자 | 입력 : 2020/01/07 [19:57]

▲     © 전북금강일보

순창군 제5대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된 순창읍 김석준(58·사진) 방재단장이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7일 신임 김석준 방재단장을 위촉하고 3년간 방재단장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석준 단장은 지난 2008년 창단 멤버로 2014년부터는 순창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맡아 올해도 순창군에서 가장 많은 15차례 방재활동을 벌이며 읍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힘써왔다. 

 

특히 순창읍 경천변과 제일고 주변 환경정비에는 김 단장이 직접 포크레인 작업을 하는 등 안전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또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에도 참여해 훈련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6년여 동안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많은 대원들의 귀감이 된 김 단장은 바쁜 사업 일정에도 행사 때마다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받아 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준 신임단장은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재난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내 부모, 내 형제, 나아가 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2개단 500여 명 방재단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래진 기자 ds4p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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