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부송동 송백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독거노인 등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 지역 내 장애인·독거노인 가구 등 각 관할 센터별로 10개소의 가정을 선정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직접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랑 나눔에 동참한 황인주·남궁영례 익산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이 지원 사업에 참여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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