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작은 갤러리, 전시회 마련

15일까지 청람진묵회·성심평생학습관 작품 100여 점 선봬

심정식 기자 | 입력 : 2019/11/07 [19:51]

부안군은 군청 1층 로비 작은 갤러리에서 오는 15일까지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서예교실인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 회원 작품 30여 점과 부안성당 성심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서체로 된 한시와 애국가 등 오랜 세월 깊은 성찰이 묻어나는 서예작품과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아름다운 일상을 담은 종이공예, 시화,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 1998년 서예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된 청람진묵회는 평소 전시회 개최, 지역행사 자원봉사로 무료가훈써주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 그동안의 기량을 엮은 제5회 서예작품집을 발간했다.

 

성심평생학습관은 지난 2016년 개교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교육과정으로는 문예, 건강체조, 노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장영기 청람진묵회 회장은 “군민이 제일 많이 찾는 관공서인 군청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건규 성심평생학습관 학장도 “여러 가지 이유로 접었던 우리 어르신들의 꿈을 다시 펼치는 아름다운 시간”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