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장애인, 재활치료 ‘걱정 뚝’

임실보건의료원, 맞춤형 재활전용차량 구입… 휠체어 리프트 등 기능 보강

황상기 기자 | 입력 : 2019/10/09 [17:52]

▲임실군에 거주하는 한 거동 불편 장애인 어르신이 임실군보건의료원 직원의 도움을 받으며 맞춤형 재활전용차량에 오르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임실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 차량을 본격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9,000만원 상당의 특화 차량을 제작, 구입했다.

 

이 차량은 15인승 쏠라티를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10인승 장애인 특화차량으로 개조한 것이다.

 

그동안 군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휠체어 리프트 등 기능이 보강된 특화 차량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맞춤형 재활전용차량을 구입, 운행함에 따라 그동안 이동이 어려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동하는데 제약이 많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건강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은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신규 특화 차량은 지난달 16일부터 운행 중이며, 1일 2회로 나눠 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 보건의료원은 각 읍·면 협조를 얻어 재활치료 차량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신규 발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그간 재활치료를 해야 하는 데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분들이 많았는데 맞춤형 차량이 운행돼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과 몸이 불편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건 정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기 기자 hsg3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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