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동주공 1차 사업설명회 개최

이증효 기자 | 입력 : 2019/10/07 [20:15]

사업방식, 재건축→지역주택조합으로 전환 등
지역 중개업체 대상 중개거래 시 유의사항 당부

 

7일 익산시 마동주공 1차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설명회가 영등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관내 50여 개 업체 70여 명의 중개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대행사인 마크엔밸류측에서 사업취지와 해당 아파트 중개거래 시 유의점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건축된지 38년된 마동주공 1차 아파트가 8~9년동안 재건축을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으나 소유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2018년 추진위원회를 구성, 작년 9월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이후 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의 사업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몇몇 투자자들의 민원이 발생해 관내 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정확히 사업내용을 설명하며 중개거래 시 주의할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두 사업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지역주택조합은 20세 이상의 무주택자나 85㎡ 이하의 1주택자만 조합가입이 가능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사업방식이고 재건축 혹은 재개발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토지 등의 소유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방식으로 다주택자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사업방식의 조합원자격의 차이가 있음에도 일부 투자자들이나 몇몇 중개업체에서 마동주공 1차의 사업방식을 지역주택조합이 아닌 재건축조합으로 오인해 윗돈을 주고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요건이 안돼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주최측 관계자는 “지방 소도시인 익산에서 특별한 호재가 발생되고 있지도 않은데 공동주택 분양가격이 1,000만원이 넘는 가운데 마동주공 1차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으로 지주조합원들에게 평당 690만원정도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일명 로얄층이라 선호하는 3~16층 사이의 동호수를 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할 생각”이라며 “특히 재건축지역주택조합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면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매김하지 않겠냐”고 소회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지역 중개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마동주공 1단지가 재건축으로 진행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정확히 사업방식을 이해했다”며 “그동안 문의가 오면 정확히 대답을 못했는데 앞으로 정확히 설명해 사업 진행 방식의 오해로 인해 손해를 입는 고객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주체인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776세대 28층 규모로 지어질 마동주공 1차 아파트가 익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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