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들, 선배 경험담에 ‘귀 쫑긋’

무주군, 오는 17일까지 직무·소양교육 실시… 군정시책 등 4대 분야 18과목 진행

이종배 기자 | 입력 : 2019/09/10 [18:34]

▲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년 신규임용 후보자 역량강화 기본교육에서 신규 공무원, 선배 공직자 등 참석자들이 황인홍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무주군은 오는 17일까지 5일간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설천면 청량리 소재)에서 신규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고 고객만족을 주도하는 공직자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들과 선배 공직자들이 △공직관 △군정시책(공직가치, 청렴, 공약사업, 군정방향 등) 4대 분야 18과목(40시간)에 대한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박선옥 인사팀장은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는 목적도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될 거라 확신한다”며 “많은 부분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조직 분위기와 역량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지난 9일과 10일 공직윤리와 보조금 관리, 언론대응 및 보도자료 작성, 민원응대 기본스킬, 예산 및 지출계약실무, 공무원노조의 역할과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첫날 특강을 통해 ‘소통’을 강조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발전을 위해 저출산과 교육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또 노인복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은 마음경영 소통법과 4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경영전략 등에 대해서도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무풍면 사과단지와 설천면 태권도원, 무주읍 향로산자연휴양림, 적상면 머루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등을 둘러볼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업무에 대해서는 들어도 어렵고 아직 잘 모르겠지만 선배 공직자들이 들려주는 업무 이야기와 공직생활이라 실감이 난다”며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나갈 6개 읍면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이 기대가 되는데 잘 보고 배워서 무주군과 주민들을 위한 멋진 봉사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종배 기자 muju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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