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군기지 잦은 오수 누출

주민들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전북금강일보 | 입력 : 2019/09/10 [18:00]

군산 미군기지의 오수가 누출돼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군기지 후문 인근에서 오수가 흘러나와 악취가 진동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확인 결과 이 오수는 미군기지의 오수관에 균열이 생기며 흘러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누출량은 집계되지 않았다.

 

군산시는 근본적으로 배관이 낡아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고 전면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수관 관리는 양측의 협약에 따라 군산시가 맡고 있다.

 

군산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늦어도 오늘(11일) 안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그러나 오수 누출이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잦은 오수 누출로 주민의 불만이 크다”며 “주한미군과 협의해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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