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성당 일원 ‘안심 골목길’ 조성

셉테드 기법 활용… LED 동행 램프 등 설치

백일성 기자 | 입력 : 2019/09/10 [16:40]

정읍시가 복잡한 골목길을 이용하는 시민,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안심 골목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시기성당 일원에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정비 사업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정읍시 시기성당 일원 골목길에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돼 있다.     © 전북금강일보

 

시기성당 주변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로 야간에는 범죄 가능성도 커져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요구eho 왔다.

 

이에 따라 시기성당 주변에 총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LED 동행 램프와 도로표지병,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했다.

 

범죄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색다른 볼거리와 감성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셉테드(CPTED) 사업’이란 취약한 도시 생활 공간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설계기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우범자들의 범행기회를 사전에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유진섭 시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셉테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적 환경변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일성 기자 jbnnews@daum.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