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이리동초등학교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직접 학용품을 고르고 포장까지 해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됐다.
홍준수 단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을 아이들에게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준 영등1동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의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을 보니 큰 재목으로 자라게 될 거라 확신한다”며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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