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새만금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6일 김동구 의원은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도와 관계 기관을 비롯해 새만금 입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인프라 확충, 인력 수급, 지원사업 확대 등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시급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구 의원은 “입주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와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핵심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연식 기자 meg7542@nate.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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