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정신으로 임기동안 최선”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5/01/12 [16:49]
익산 모송자율방범지대 15대 김영수 지대장 취임

“살신성인 정신으로 임기동안 최선”

익산 모송자율방범지대 15대 김영수 지대장 취임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5/01/12 [16:49]

▲ 지난 9일 열린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모송자율방범지대 제14ㆍ15대 지대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수 신임지대장이 견장을 달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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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 모송자율방범지대(지대장 김영수)가 지난 9일 제14ㆍ15대 지대장 이취임식을 통해 방범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함께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연합대 임원들과 대원들이 참석해 장민 전임지대장과 김영수 신임지대장에게 그동안 노고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방범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 행사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방범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대원들의 시상에서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그동안 모송자율방범지대를 이끌어 온 장민 지대장은 “그동안 우리지역 주민들이 마음편히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이 돼 준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영수 신임대장과 함께 더 안전한 동네 만들기와 최고의 모송지대가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김영수 신임지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자리에 서기까지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사명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세광 익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그 어떤 지대보다 타의 모범적인 모송지대의 저력을 믿는다”며 “김영수 신임대장을 필두로 법정단체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고의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시 연합대는 임원들과 함께 모송지대 대원들과 상견례 자리도 함께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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