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민 1자원봉사’확산 위해 지역사회 봉사 연계망 구축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5/01/12 [16:47]
익산시·시의회·교육지원청·도시관리공단·전북에너지서비스·봉사단체대표 등 협약 참여

‘1시민 1자원봉사’확산 위해 지역사회 봉사 연계망 구축

익산시·시의회·교육지원청·도시관리공단·전북에너지서비스·봉사단체대표 등 협약 참여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5/01/12 [16:47]

▲ 지난 10일 익산시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1시민 1자원봉사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 등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익산시가 자원봉사로 시민 모두 하나되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0일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 1시민 1자원봉사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와 익산시의회를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청년시청, 익산도시관리공단, 전북에너지서비스, 봉사단체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화해 함께하는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1시민 1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 연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2025년 익산시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에서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를 통한 배려와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신년사, 축사, 자원봉사단체 인사, 오찬(떡국)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년인사회와 1시민 1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협약에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우수 봉사자가 대우받고, 자원봉사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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