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설 명절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컨설팅 추진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5/01/09 [18:39]
설 명절 맞아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체계 확립 위해 추진
지난 8일 라명순 소방서장 첫 행보로 ㈜하림 방문해

익산소방서, 설 명절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컨설팅 추진

설 명절 맞아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체계 확립 위해 추진
지난 8일 라명순 소방서장 첫 행보로 ㈜하림 방문해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5/01/09 [18:39]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중점 관리를 실시하고자 ㈜하림 공장을 시작으로 현장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특급 소방대상물, 요양원, 전통시장 등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에 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 소방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소화시설,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 대비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지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관련 사항 당부 ▲과거 화재 사례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이다.

 

한편, 지난 8일 라명순 서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관내 특급 소방대상물인 ㈜하림 공장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 예방사항에 대해 직접 지도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엿새간 이어질 설 연휴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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