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지난해 11월 기준 실물경제 동향 발표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지역 실물경제(2024년 11월 기준) 동향에서 ‘생산, 대형소매점 및 수요, 수출, 고용’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같은 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0% 상승으로 확인됐다.
전북지역 제조업(2024년 11월 기준) 생산은 음료, 기타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 감소를 보였고, 11월 중 대형소매점 판매 또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8% 감소, 건축착공면적 전년동월대비 4.4% 감소, 건축허가면적 60.0% 감소세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도 4억5,000달러로 건설광산기계, 동제품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3.4% 감소로 집계됐다.
2024년 11월 취업자 수는 9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감소했다.
고용률(2023년 11월 64.6%→2024년 11월 64.1%, -0.5%p)은 전년동월대비 하락하고 실업률(2023년 11월 1.5%→2024년 11월 1.6%, +0.1%p)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2024년 11월 전북지역 실물경제 통계는 지역통계청, 국토교통부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종합 자료다. /김영태 기자 lovekyt@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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