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전북개발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협력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장수군-전북개발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협력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발전 방안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신규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며 양 기관은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사장은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다면 지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상호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복장수 실현을 향한 또 다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전북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규 기자 tour138@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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