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금강일보 여자축구대회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도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즐기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를 통해 여성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북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축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많은 여성 축구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을 한층 더 빛나게 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전북체육중학교에 여자축구부가 창단되면서, 전북여자축구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발판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처럼 여자축구의 저변이 확대되는 것은 전북의 스포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여자축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더 많은 선수가 배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축구는 팀워크와 열정, 그리고 끈기를 통해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포츠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도는 여성 스포츠를 포함한 모든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대회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북금강일보 김병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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