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동군산병원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체결
‘인구 감소·육아 문제’해결 위해 협력기반 구축 착착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동군산병원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체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박영국 동군산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기협약기관, 시민참여단, 관계 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군산대·호원대·군장대·군산의료원·군산간호대·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군산교육지원청과 체결해왔다.
올해는 새롭게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동군산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실천협약에는 △군산사랑 주소갖기 ‘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운동 동참 △‘함께 육아’, ‘일·가정 양립’, ‘전 세대 삶의 질 향상’ 분위기 확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다각적인 방면의 접근이 필요한 문제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 실현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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