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역 비하 발언을 올린 고위 공무원 A실장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A실장은 올해 초 가정사로 연차휴가를 쓰려는 직원의 권리를 제한하고 막말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으며 문제가 불거지자 SNS에 지역 비하성 발언을 적어 문제를 키웠다.
도 감사위원회는 감사를 거쳐 중징계 의견을 냈으나 인사위원회는 A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점 등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낮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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