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소통으로 민·관·경 협력 최선”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8:40]
전북자율방범연합회, 지난 4일 전북자치경찰위와 간담회 가져
자율방범대원 연 12시간 정기교육·수평적 관계 유지 등 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민·관·경 협력 최선”

전북자율방범연합회, 지난 4일 전북자치경찰위와 간담회 가져
자율방범대원 연 12시간 정기교육·수평적 관계 유지 등 논의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9/05 [18:40]

▲ 전북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4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4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4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전북금강일보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연합회가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연합회는 지난 4일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세광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과 15개 시군구 연합대장들이 참석해 이연주 전북자치경찰 위원장과 전북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단체 출범 이후 민·관·경 협력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연 12시간 정기교육에 대해 연합회가 주도해 자율적으로 교육과 관련된 일정과 내용을 정리해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과거 수직적 구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법정단체로서 협조하는 수평적 관계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연합회 월례회에서는 최근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에서 전달한 ‘자율방범대 운영 및 조직관리 감독’에 대한 철저한 이행 및 협조사항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 후 아직 개선되지 않은 미진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연합대장들에게 전달했다.

 

내용을 보면 장기 미참여 대원들 관리, 순찰활동일지 관리, 보조금 사용 관리, 자율방범대 법 관련 시행령과 규칙, 중앙회 정관 준수 및 이행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수 등이다.

 

경세광 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 법 시행 후 법정단체가 됨으로써 그 위상이 높아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도 무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자율방범대 운용 안정을 위해서 연합회 차원에서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도록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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