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필 것”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9:05]
지난 28일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정기정 총재 취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필 것”

지난 28일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정기정 총재 취임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8/29 [19:05]

▲ 지난 28일 열린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정기정 총재 취임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북금강일보

 

  © 전북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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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통으로 하나 되는 라이온’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정기정 총재가 취임식을 통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정기정 총재는 지난 28일 익산 영등동 궁 웨딩홀에서 총재 취임 축하연을 통해 익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온들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축하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서거석 도교육감과 지역 유력인사 및 지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정 총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 행보에 주력해 온 정 총재는 ‘항상 소통하고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이룰 수 있다’는 본인의 생활 철학을 바탕으로 라이온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며 임기에 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약력 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케익 커팅, 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정 총재는 “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제가 오늘 총재에 취임하게 돼 지역 어르신들과 선후배들을 모시고 함께 축하의 연을 가지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명감으로 임기 동안 우리 라이온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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