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이달부터 체납차 번호판 영치 활동

심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9:08]

김제시 요촌동, 이달부터 체납차 번호판 영치 활동

심정식 기자 | 입력 : 2024/08/01 [19:08]

김제시 요촌동의 지방세 체납 징수율이 44%로 징수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2024년 7월 기준)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관내 영치 활동을 추진한다. 

 

요촌동 자체 계획에 따라 1일 새벽 동직원만으로 편성된 2개의 조는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주택단지, 아파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영치 활동과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한 체납 납부 독려를 병행했다.

 

오형석 동장은 “요즘 경기 침체로 힘들겠지만 세금 납부는 김제시민의 기본 의무이고, 납세 형평을 위해 의무 불이행자에게는 영치와 같은 강제징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의식이 김제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식 기자 sjs2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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