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농가 위한 ‘위로의 땀방울’

황휴상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8:29]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완주 운주면서 영농폐기물 처리 등 복구 활동

수해 피해 농가 위한 ‘위로의 땀방울’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완주 운주면서 영농폐기물 처리 등 복구 활동

황휴상 기자 | 입력 : 2024/07/31 [18:29]

▲ 지난 30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완주군 운주면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 전북금강일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완주군 운주면의 수해 피해 농가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대둔산 주변 지역에 200년 만에 내린 316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운주면의 많은 농가와 시설물 등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진안센터 소속 마령면, 성수면, 안천면, 주천면,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등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피해농가를 방문해 영농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동 이사장은 “수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완주군 운주면의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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