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모은 81만4,000원의 수익금 전액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
기부금은 완주군 저소득 가정 및 호우 피해민 돕기에 사용될 방침이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에도 바자회를 열어 치매 어르신들을 돕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기부금 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분들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근 기자 gk040505@naver.com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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