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은 진안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전북금강일보

진안군은 2일 군수실에서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명권 의원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의 현재 전주시의원(송천1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한승우 의원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의 전주시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최명권·한승우 의원은 “고향인 진안을 늘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진안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휴상 기자 hjh469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