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유전체 분석은 도체중,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 등 개체별 유전능력을 분석해 한우 개량에 이용할 수 있는 가축개량의 최근 도입 기술이다.
유전체 분석을 통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면 사육기간을 31개월에서 26개월 이하로 5개월을 단축할 수 있는 저탄소 한우를 선발할 수 있다.
또 저탄소 축산물 인증과 함께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 및 ‘고창 저탄소 한우’ 브랜드화 기반이 되고 있다.
군은 유전체 분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저탄소 한우 축군조성사업에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우 개량을 가속화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해 우량정액 지원 등 14개 사업에 7억7,0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김봉석 기자 hamer0162@daum.net <저작권자 ⓒ 전북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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