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4년 전 결성, 현재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권 속에서도 임실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노력해 왔다.
홍대환 회장은 “임실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과 사랑을 지역 후배들의 교육에 보태고 싶어 임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민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상기 기자 hsg3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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