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심의회 열려… 차액지원사업 품목별 기준·시장가격 결정 등
장수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으로 농가 소득 보전 총력지난 7일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심의회 열려… 차액지원사업 품목별 기준·시장가격 결정 등
행정·의회·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농민단체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조성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운용과 관련한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심의회를 통한 차액 지원 사업의 품목별 기준가격 및 시장가격 결정으로 대상 품목(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수박, 벼) 중 오이와 포도 2품목이 차액지원 지급요건에 충족됐다.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출하약정을 하고 신청한 농가에 차액지원사업으로 30개 농가에 1억2,5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계통출하를 이행한 1,205개소 농업인 및 법인에 출하수수료 1% 정액 지원 4억5,800만원 및 포장재비 50% 지원 7억4,200만원으로 총 13억2,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홍원장은 “차별화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통해 관내 농가들이 농산물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이로 기자 dlfh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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