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누가 뛰나]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 정치적 중립 지켜라”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9:10]

[4·10 총선 누가 뛰나] 이희성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 정치적 중립 지켜라”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2/06 [19:10]

  © 전북금강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희성(익산을)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 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쓴소리를 토해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해 가며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기자 질문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만약 이번 선거에서 낙마한다면 개인적으로 다시는 정치를 안하겠다고 가족과 약속 한 바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증효기자 event0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