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갑 ‘김수흥·이춘석’리턴매치 확정

이증효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9:04]
민주당, 경선 지역구 23곳 발표… 19일부터 경선·21일 결과 발표
출마 희망했던 고상진·성기청 예비후보는 ‘컷오프’
김수흥·이춘석 일제히 “반드시 경선 승리할 것”자신

익산갑 ‘김수흥·이춘석’리턴매치 확정

민주당, 경선 지역구 23곳 발표… 19일부터 경선·21일 결과 발표
출마 희망했던 고상진·성기청 예비후보는 ‘컷오프’
김수흥·이춘석 일제히 “반드시 경선 승리할 것”자신

이증효 기자 | 입력 : 2024/02/06 [19:04]

▲ (왼쪽부터)김수흥 예비후보, 이춘석 예비후보  © 전북금강일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익산시 갑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4명의 후보들 중 2명이 컷 오프 되며 최종 경선주자 2명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6일 오전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심사를 마친 후 1차 경선 지역구 23곳·단수공천지 13곳 등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이번 공관위 발표에 따라 익산시 갑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김수흥 예비후보와 3선을 지낸 이춘석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며 “후보자들을 경선에 부치고, 또는 단수로 발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차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며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의 통보를 설 연휴 이후에 하기로 했으며 2차경선 지역도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흥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을 내고 “현명한 익산시민은 김수흥을 선택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익산을 더 살기 좋게 만들려면 민주당이 앞장서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충분히 검증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최근 혼탁 선거가 되풀이될 조짐이 보여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정정당당하지 못한 선거는 결국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춘석 예비후보 역시 “당당하게 경선을 치러 승리하겠다”며 “더 겸손한 자세로, 정책과 공약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경선 후보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선 후보 확정의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

 

이 예비후보는 “함께 경쟁했던 고상진, 성기청 예비후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두 분이 제안한 공약은 저의 공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희망했던 고 예비후보, 성 예비후보는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앞서 2020년 총선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3선의 이 예비후보를 당내 경선에서 꺾은 후 당선됐다.

 /이증효 기자 even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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